오늘은 공항 근처 일명 슈퍼볼 (지금은 없어진 큰 볼링장) 근처의 유명한 하나 이발관을 소개해 볼까 한다.
대부분 인터넷에서 검색 해보면 고향이발관, 고향이발관2 를 추천 하는데 그 또한 맞는 말 이다.
하지만 그런 식상한 포스팅 말고 좀 더 영양가 있는 실제 이용해보고 나서 적는 글 임을 인지해주길 바란다.
하나 이발관은 기존의 완전 쓰러져가는 구식 건물에서 바로 옆쪽으로 리모델링을 거치며 깔끔한 건물로 새로 인테리어가 됐다.
구글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사진이 예전 가게 사진이고 최근 사진은 거의 없는편.
하나 이발관의 장점은 직원들 원피스가 일단 예쁘다는것과 은근슬쩍 이 가능하다는것, 그리고 아가씨들 수질이 좋다는 점 이다.
물론 서비스 또한 훌륭하다. 마담의 탁월한 안목으로 고른 직원들 유니폼 원피스는 엉덩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치는 의상+ 가끔가다 티팬티 입는 직원들도 있는데 그날은 아주그냥 땡큐다. 눈요기 + 은근슬쩍(?) 알지 않는가?
예쁘고 섹시한 드레스 형식의 유니폼이기 때문에 케어서비스 말고도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기본적인 코스도 여타 다른 이발소들과 비슷하다.
세족 > 면도 > 눈썹정리 > 얼굴 크림 도포 및 마사지 > 발톱 정리 > 어깨 및 목 마사지 > 오이 팩 > 손톱 정리 > 귀 청소 > 발 및 하체 마사지 > 팔 및 어깨 마사지 > 팩 제거 > 등 밟는 마사지 > 스트레칭 > 샴푸 및 두피 마사지 > 드라이 가 되겠다.
번개베트남 에서만 얻을 수 있는 팁을 주자면 리모델링한 건물이 1층과 2층으로 나뉘는데 무조건 2층으로 가라.
1층은 주로 마담이 왔다 갔다 하니 아가씨들이 눈치보여 FM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2층에서 마사지를 받다가 손님 없는 시간 꽁가이와 1:1이 되면 과감하게 한번씩 만져주는 재미도 있다.(사람 있어도 몰래 하는맛도 있지..)
가운데가 마담인데, 주기적으로 새로운 아가씨들을 영업해오는 솜씨가 일품이다.
마담 왈 : 엉덩이 한번 만져줘! 를 손님에게 시전하는 아주 훌륭한? 곳 이다. ( 그렇다고 너무 변태처럼 그러진 말자 )
하나 이발관의 재밌는점이 일끝나고 맥주한잔 콜? 이 가능한 점 인데, 본인이 베트남어를 좀 한다 싶으면 정말 재밌게 꼬셔서 놀수있다. (홈런이야 말해 뭐해? 알아서 다 하는거다)
리모델링 후 전체적으로 건물, 배드 모든게 다 깨끗해서 굉장히 쾌적하다.
공항 근처이니 귀국전 들리거나 혹은 첫날 베트남 도착하자마자 들려서 이발소에서 피로 풀고 근처에 한식당 에서 식사 한 뒤 1군 호텔로 이동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항에서 1군 까지 가는데 생각보다 교통 체증도 심하고 장시간 비행으로 피로하기 때문)
영업장 정보
- 위치 : 탄빈군 (공항 근처 일명 슈퍼볼, 탕롱 이라고 부름)
- 업소명 : 하나 이발관
- 영업시간 : 07:00 ~ 22:00
- 주소 : 108 Thăng Long, Phường 4, Tân Bình
- 예약번호 : +84 939 869 836
1 Comment
송도킹
5개월 ago여기 개 강추 ㅋㅋ 아가들이 예쁘고 의상이 아주 좋습니다!! 공항 가기전에 들렸다가 밥먹고 가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