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하노이지회장으로 손민창 회장(우측)이 취임했다. / 사진= 재베트남 하노이 대한체육회
재베트남 대한체육회의 손민창 부회장이 2월1일(목) 시크릿 가든 (CAFE SCRET GARDEN) 에서 하노이 지회장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취임식을 가졌다.
사회는 최문환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개회선언에 이어 내.외빈 소개, 이.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공로패와 감사장 전달, 저녁 오찬 등이 있었으며, 특히 건강하게 활동할 신입운영진 소개가 다채로웠다.
이날 취임식에는 홍선 코참 및 재베트남회장, 장은숙 한인회장, 장우연 한베가족협의장, 안광우 민주평통 수석 부회장, 이수호 한국예총 지회장 등 교민 주요단체장 등 약 50여명 이 참석했다.
손민창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하여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하노이지회의 활동 방향과 비전은 “건강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한인회등 민관 단체와 함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간의 연계 사업을 촉진하여 스포츠가 일상생활에 보다 밀접하게 녹아들게 하여. 한인 동포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 속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파고드는 대한체육회가 되겠다.” 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종 트로피와 매달 50개를 준비하여 “체육동호회 활동을 격려하고 지원하며, 교민들과 활발하게 소통 하고 화합할수 있도록 각계 젊은 10명의 새로운 신입 운영진들과 최선을 다해 재베트남 대한체육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 정식 출범한 재베트남 대한체육회는 ‘전세계 대한체육회’ 재외 한인단체로는 18번째 인준을 받은 ‘가장 신생’이면서 현재 ‘마지막 체육회’다.
산하에는 하노이·다낭·호치민시 등 3개 지회와 총 8개 경기종목 단체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을 통해 건강한 재한인 문화를 구축한다는 포부 또한 가지고 있다.
“소통과 화합” 을 강조하며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손민창 하노이 지회장’이 신규 취임식을 가졌다.이번 취임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한 모습. /사진= 재베트남 하노이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