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표 상근부회장(왼쪽에서 3번째) 을 비롯한 한인회 관계자와 빈홈의 SON 남부지역 이사 그리고 KGS국제학교 공동설립자인 김지은 대표와 정영오 교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신규 국제학교 출범’에 밝은 모습으로 기념 촬영을 가졌다. / 사진=호치민한인회 제공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민 찌 (Minh Tri) = 이번주인 13일(월) 오후 2시 호치민한인회에 빈홈 및 KGS 국제학교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공무 중인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을 대신하여 홍승표 상근 부회장이 자리를 이끌었다고 전해진다.
홍승표 상근부회장과 함께 이소의 부회장, 전경주 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빈그룹(이하 빈홈)의 트란 쭝 선(TRAN TRUONG SON) 이사와 부이 트 타오(BUI THU THAO) 마케팅 담당과 KGS국제학교 공동 설립자인 김지은 대표를 비롯하여 정영오 교장, 유지은 행정실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하여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구체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홈에서는 9군에 빈홈 그랜드 파크라는 52,000세대 규모의 단지를 조성 중인데, 그곳에 한국학교인 KGS국제학교를 유치하기로 합의하고 교민들을 유치 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승표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관계자와 빈홈의 SON 이사 그리고 국제학교 공동설립자인 김지은 대표와 정영오 교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모습. / 사진=호치민한인회 제공
홍승표 상근부회장은 “새로운 이슈가 있지 않으면 교민들이 정착하기 어려운 만큼 한국학교 유치는 환영 할 만하나 그 이외에도 종합병원이나 더 나아가서는 인근에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콤플렉스가 생기거나 코리안 스트리트와 같은 한인 상권을 형성시키는 것 또한 또 하나의 관광 이슈가 될 것.” 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KGS 국제학교 관계자들 역시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문: 베트남코리아타임즈
출처 : 베트남 그라운드(http://www.vietnamground.com)